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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 킴(김민정) 화도컨설팅(글로벌K비전 사단법인) 대표(좌)와 양해일 디자이너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글로리아 킴(김민정)대표가 이끄는 화도컨설팅(글로벌K비전 사단법인)이 양해일 디자이너가 손잡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한국의 전통미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K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양해일 디자이너는 이제부터 글로리아 킴의 대외 행사 의상 디자인을 서포트하기로 하며, 두 명의 전문가가 함께하는 이번 협업은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미와 혁신적인 디자인을 세계무대에서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

양해일 디자이너는 프랑스 패션학교 에스모드 파리를 졸업하고, 또랑뜨 오뜨 꾸뛰르에서 경력을 쌓은 후, 파리 패션위크에서 한국 여성복 디자이너로서 유일하게 공식 멤버로 참여하며 ‘헤일 컬렉션’을 발표해왔다.


특히, 그는 한국의 전통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파리와 세계 패션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한국 전통미를 현대적이고 세련된 방식으로 재해석한 그의 작품은 글로벌 패션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력은 글로리아 킴 대표(화도컨설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K컬처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글로리아 킴 대표(화도컨설팅)는 중동, 남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되는 대외 행사에서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의상을 연출해 K뷰티, K컨텐츠, K푸드, k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리아 킴(김민정) 대표는 “이번 양해일 디자이너와의 협업은 한국의 전통적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해일 디자이너는 “글로리아 킴 대표와 함께 한국의 전통미를 세계 무대에서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함께할 모든 프로젝트에서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아름다운 의상들을 선보일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협력은 한국 패션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고, K컬처를 더욱 글로벌하게 만들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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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파이낸셜리뷰(http://www.financialreview.co.kr)